1.사건 자세히 보기
사건 당일, 아내 이은해씨가 지인5명과 계곡 여행을 가기로 했던 날이었다고 한다.
5분이상의 시간이 지나도 윤씨가 물 밖으로 오지 않자,
일행들이 구조 튜브를 찾아와 던진 후 물속을 수색하다가 '쉽게' 포기했다.
일행 중, 경찰수사를 받지 않은 일행이 있었는데 바로 최씨였다..
최씨의 증언으로는
"이씨 부부를 처음 본 사이에요"
"마지막 다이빙을 제안한건 아내 이은해씨로 기억해요"
"자 이제, '오빠도 뛰어'라고 했는데, 싫다고 안뛴다고 얘길했어요."
"이씨가 '그럼 내가 뛸게'하고 보채서 남편 윤씨는 '아니야,그냥 내가뛸게'해서뛰었는데,
이 타이밍에 담배를 달라해서 고개를 숙이고 제가 못 본 사이에 악! 소리가 나더라구요"
"아내 이씨가 급하게 튜브 갖고오자고 불러서 자리를 이탈하게되었어요"
다이빙은 분명 윤씨가 했고, 물 위로 잠시 올라왔던 것까지 목격한 최씨의 증언..
최씨가 이해안됬던 가장 미스테리인 것이 있다는데,
바로 이 씨와 조 씨의 관계..
조씨와 사귀는 사이인데, 남편을 두고 불륜관계를 저질렀던 것입니다.
"막 애정행각하고 남편을 앞에 두고 불륜임에도 같이 여행을 갔던 거잖아요."
아내와 부모님을 챙기느라 빚더미만 쌓이고 생활고에 시달린 상황이 된
남편 윤씨..
하지만 보험금을 유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2.사건 핵심요약
2017.3
특별한 예식없이 2017년 혼인신고로 법적부부가 됬다.
2016.8.19
신혼집을 마련했지만 주말부부로 각자 떨어져 생활했다.
고 윤상엽친구: "뭐하는데 같이안살고 따로살어?"
말을 얼버무리는 고 윤상엽씨....
2018년
고 윤씨는 채무가 있었고 개인회생 신청까지 했었다.
이은해 집이 어려워서 대출해서까지 집을 마련해줬고,
이은해 부모님에게 용돈까지 보냈었지만,
부모님은 받은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지인들에게까지 돈을빌려 아내의 친구에게 돈을 보냈던 윤씨..
생활고로인해 불법 장기매매와 자살까지 생각했다.
2019년 6월 30일 저녁 8시경
이런 빚더미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물놀이를
따라가게 된 윤씨는 사망하였고,
그 시각은 보험금이 실효되기 불과 4시간 전이었다.
궁핍한 상황에서도 이 보험금은 유지하는 이유가 뭘까?
또한,
쉽게 구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하는 경우, 이게 바로 부작위라는 '범죄'라고 할 수 있다 고 한다.
문제는, 남편 윤씨 뿐만이 아니라는 겁니다.
전 남친들도 보험금을 타기위한 수단으로 만났었나봅니다.
남친 3명이나 전부 의문사라니.. 의문사로 해결되기에는 말이 안되는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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