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연이라는 사람 내세워서 무소속으로 대통령 선거에 후보 등록을 한다며, 전국적으로 알바들을 불러 모았던 사건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선관위에 등록하려면...3억가량의 돈과 몇천명의 서명이 있어야 선관위에 등록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관위에 전화하여 '박병연'이라는 사람 서류지원이나 했느냐고 전화를 했었습니다. 허나 고작 100만원밖에 입금하지 않았으며 피해자들에게 보여주기 식이었고, 결국 2월15일 최종등록일에 "후보등록을 하지못했으므로 출마되지 못했다. 관심줘서 고맙다" 이런 통보만 하고, 이름,계좌번호,주민번호,주소지 등의 개인정보만 빼낸 어처구니 없는 대국민 알바 사기를 벌였는데요.. 당한 피해자 분들이 전국에 2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개인정보유출의 위험이 대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