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지식을 모으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지인의 고민으로 인해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에 대해 다시 공부하면서 글을 작성했었는데요, 공부할 때 범죄심리학을 배웠던 시절이 떠올라서 오늘은 범죄에 관련한 심리학 지식을 포스팅하겠습니다. 1. 범죄심리학이란 무엇일까요? 범죄심리학은 범죄행동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범죄심리학은 법학, 사회학, 경제학 등 다양한 학문과 더불어 행동과학(behavioral sciences)의 측면에서 인간의 범죄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또한 범죄는 공익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정의되는 행위를 말하며, 범죄행동(Criminal Behavior)이란 사회에 유해한 행동으로 사회적 비난을 받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범죄심리학은 특정 범죄인의 심리적인 기제를 연구하는 학문이지만 범죄인의 죄의..

스스로가 선택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무언가 선택을 하는 데 있어서 좋은 선택,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싶다는 심리 때문에 어떤 것에 대해서 a를 살까? b를 살까? 에 대한 고민을 엄청나게 하곤 합니다. 하나는 꼭 선택해야 하는데 이 선택을 하게 되면 나의 시간, 노력, 비용을 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좋은 선택을 하고자 하지만 선택을 바로바로 하지 못하고, 이걸 할까? 말까? 의 고민부터 시작해서 A의 방법으로 할까? B의 방법으로 할까? 까지 많은 것을 따지고 결과가 간단한 선택지가 있어도 시간을 들여서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와 같이 선택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아서 고민을 하다 보면 많은 시간이 지나있습니다. 하루의 시간 중에 많은 비중을 고민에 쏟아서 다른 일에 지장이 많이 생기..

혹시 싸게 사려고 핫딜 같은 온라인 쇼핑몰 이벤트를 습관적으로 많이 보시나요? 스트레스받을 때 쇼핑을 하고 나면 항상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가 잦으신가요? 이렇게 온라인으로 쇼핑을 하면 올바른 소비습관보다는 쇼핑을 통한 기분전환이 목적이 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해당하는 형태의 쇼핑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어떻게 자제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동구매에 대한 소비도 종류가 있다. 과시소비(conspicuous consumption): 효용을 얻기보다는 자신의 지위 과시를 목적으로 하는 소비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여 효용을 얻기 위한 목적보다는 금전력 또는 자신의 지위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격과 품질 비교는 하지 않고 무조건 백화점에서만 구매하는 행동, 해외 명품만 ..

우리는 접촉을 통해, 관계를 통해 살게 되는 존재, 인간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일상을 보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일까요? 심리학의 많은 영역들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관련되는데요, 그 가운데 대인관계 자체를 주제로 다루는 심리학의 분야는 바로 사회 심리학입니다. 학자들의 의견에서 보면 행복의 주된 요소는 일에서의 성취와 대인관계, 이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일을 정말 빠르고 완벽하게 잘합니다. 하지만 대인관계에서 충돌이나 혹은 막막함과 어려움을 느껴 주변에서 호소한다던가 혹은 나 자신일 수도 있습니다. 이 대인관계가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할까요? 그리고 대인관계의 과정이나 막혔던 부분이라던가, 대인관계의 어려움 속에서 어떤 ..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개성이 각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살아가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있어서 여려가지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 가운데는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남이 신경 쓴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이든 옆에 누구와 함께 있기만 하면 행동하는 게 불편하고, 자유스럽지 못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평소엔 아무렇지 않은데 발표를 하거나,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야 할 때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는 평소에 동성을 대할 때는 문제가 없는데, 이성을 대할 때를 많이 어려워해서 실수하는 사람도 있기도 합니다. 대인관계에서 더욱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는 절친한 친구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한 명쯤은 있어야 성공한 인생이라고들 많이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이번 달에 직장생활을 하다가 힘들었던 썰을 지인에게 듣게 되었는데요. 팀장의 자질이 별로 되지 않는데 권력만 남용하며, 팀원들의 의견도 듣는 척만 하며 팀원들의 의견을 하나도 반영 안 하는 팀장이라며 엄청난 하소연을 들었었습니다. 또한 본인만의 생각만으로 일을 운영하여 엉망인데 조직으로부터 인정받기만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듣다 보니 저는 매슬로우의 5단계 법칙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그 팀장이라는 사람은 옆에서 함께 일했던 지인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생리적 욕구와 안전의 욕구는 충족되어있던 사람이었지만 3,4단계를 갈망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1. 매슬로우의 5가지 욕구는 무엇일까? 매슬로우(Maslow)는 다섯 가지 욕구는 유기적 연관성을 가지며 5가지의 욕구 순위에 따라..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상사나 주변 사람 중에 내가 한 의도의 질문과 다르게 질문에서 벗어나 듣다 보면 그럴싸한 것 같은 말만 계속 무한 반복하는 사람이나, 자신이 오히려 은혜를 베풀었는데 내게 이득을 주지 않았다며 잘못한 점은 생각도 안 하고 피해를 주는 경우의 적반하장인 사람, 간혹 이런 사람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저도 이런 사람과 일을 한 적이 있었고, 처음에 만났을 땐 호의적으로 대해서 몰랐는데 시간이 좀 지나다 보니 행동과 말이 다르고 지인에게까지 피해를 주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도 많이 털어보고 하다 보니 그 사람이 소시오패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이코패스는 들어봤어도 소시오패스는 무엇인지 생소했는데요, 오늘은 소시오 패스와 사이코패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시오..

욕구 또는 욕망은 생물이 어떠한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감정으로,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한 느낌이 강합니다. 시민 윤리에서는 적절한 정도의 욕망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이지만, 과도한 욕망은 주변인에게 피해를 입히며, 자신 또한 망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물학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욕구를 표현하는 도구는 바로 요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채워주세요'는 무제약적 요구라고 합니다. 요구는 지속되고 충족될수록 '결핍'이 생기게 됩니다. 욕구의 궁극적 목적은 무제약적 사랑입니다. 욕구의 충족 후 점점 커지는 욕구는 불일치와 결핍하게 되고, 인간이 언어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욕망은 타자가 있기 때문에 시작됩니다. 타자의 욕망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 안에..

약속이 있는데 준비를 다 마쳐놨지만 누워서 일어나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경우, 자고 일어나서도 다시 자고 싶고, 누워서 일어나기 싫은 때가 우리는 종종 많습니다. 왜 모든 준비를 다 마쳐놔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까요? 왜 일어났는데도 일어나기 싫을까요? 우리들은 하루에 5만 가지 넘는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는 무의식 중의 생각과 하지 말아야 할 생각 등등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하기 싫어지는 이유를 찾는다던가 왜 하기 싫은지, 그냥 자야겠다는 생각으로 늦장을 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많은 생각들 중 중요성은 우리가 부여할 수 있습니다. 게으름의 원인은 무엇일까?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게으름의 원인은 과제의 특성, 심리적 요인, 환경적 요인 세 가지가 게으름을 촉발한다고 합..

우리는 살아가면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잘하다가도, 의욕이 넘치는 일상을 지내다가도 갑자기 어느 순간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내가 갑자기 도대체 왜 이러는지 우리는 고민하면서 원인을 찾게 됩니다. 또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증상에서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극복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러한 증상이 어떠한 증상인지 궁금해질 때가 참 많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하기가 싫고, 불안감만 든다. 우리는 각자 신체조건이 있고, 뇌의 용량을 사용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남이 하는 것과 내가 하는 것의 뇌의 용량 사용이 다르기도 합니다. 해야 할 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