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일, 운동, 공부 등 할게 많고, 해야 하는데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이유

세상의 모든 지식을 모으다 2021. 5. 2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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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살아가면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잘하다가도, 의욕이 넘치는 일상을 지내다가도 갑자기 어느 순간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내가 갑자기 도대체 왜 이러는지 우리는 고민하면서 원인을 찾게 됩니다. 또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증상에서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극복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러한 증상이 어떠한 증상인지 궁금해질 때가 참 많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하기가 싫고, 불안감만 든다. 

우리는 각자 신체조건이 있고, 뇌의 용량을 사용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남이 하는 것과 내가 하는 것의 뇌의 용량 사용이 다르기도 합니다. 해야 할 일도 너무 많고 생각을 해야 할 일도 너무 많으니까 정말 감당이 안 되는데요. 할게 너무 많아서 이쪽을 했다가 저쪽을 하면 열심히 적어놔도 정리가 안되고, 머리가 터질 것 같기도 합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그냥 손 놓고 하기가 싫어지거나 불안할 때가 있습니다. 주로 자기 주도적으로 내가 꼭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냥 손 놓아버리게 되는 경우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포기하는 심리상태에서 우리는 스케줄을 짜야합니다. 왜 스케줄을 짜야할까요? 우리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건 당장 보이는 도달치 와 목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해야 할 일을 장기적으로 보고 목표지점을 잡아야 합니다. 굉장히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을수록 목표지점을 잡아놓고 간다면, 하루의 일정도 하나하나 쪼개서 달성할 것들을 만들어 놓는 게 좋습니다. 해당하는 일의 순서를 먼저 큰 틀로 잡고 중요한 순서로 정해서 행동해야 합니다. 시간을 나눠서, 요일을 나눠서라도 목표를 짜서 조금씩이라도 시간 활용을 잘할 수 있도록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나눠서 행동해야 합니다. 목표를 정하지 않으면 틀어지는 것도 없어서 시간이 어영부영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목표가 있으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무엇을 해야 할지 떠올라서 포기하고 손을 아예 놓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목표가 없으니 성취감 또한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처음엔 생각만으로 만 의욕이 넘치고 나중엔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불안해집니다. 굉장한 목표가 아니어도 됩니다. 목표를 위해 작은 것이라도 하나하나 일단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공부든 일이든 운동이든 자신이 되고 싶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결과만 생각하고 과정과 방법까지의 플랜을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 걸해서 과연 원하는 대로 될까?'와 같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만 생각하고 행동을 해야 할 단계 전에서 머물게 됩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상황과 불안감이 생기지 않으려면 당장 내가 행동을 해서 굉장한 게 아니더라도 성취한 것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목표가 없기에 우리는 행동을 할 방법을 모르게 되는 거고 그냥 포기상태로 손을 놓는 것입니다.

학습된 무기력증, 번아웃 스트레스,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 등의 심리적인 문제

1. 학습된 무기력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은 개를 통한 실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환경에 노출될 경우 ‘학습된 무기력’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계속된 전기 충격을 피할 수 없던 개들은 시간이 흘러 도망갈 수 있는 환경이 되어도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피하지 않았습니다. 극복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될 경우 셀리그만은 무기력이 학습화되어 절망한 채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게 된다고 연구결과를 주장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있듯이, 실패를 통해 무기력은 학습화를 하게 됩니다. 우리는 진학이나 취업, 창업, 연애 등의 실패로 자존감과 도전의식도 사라지게 되기도 합니다.


2. 번 아웃 스트레스
우리는 학업이나 진학, 취업, 대인관계, 과도한 업무, 양육, 경제적 문제와 환경, 연애 등등의 스트레스의 요인은 다양합니다. 이러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무기력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번아웃은 즉, 말 그대로 불이 확 꺼져 버리고 재만 남은 듯하여 삶의 의미조차 잃어버린 상태를 말합니다.

3. 같은 일상으로 인한 지루함
같은 일상생활로 지루하고 어떠한 목적도 없고 희망도 없이 시간에 이끌려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따분한 일상의 단조로움으로 회의와 무기력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신만의 목표가 있고, 해야 할 일이 많다면 꼭 행동을 하기 위한 목표지점을 선택하시고 행동에 옮겨서 목표지점까지 더 좋은 방법으로 수정하고 나아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심리적인 요소로 인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지만 이대로 손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동시에 그런 상태가 지속되지 않도록 원인을 찾고 삶의 활력을 찾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장기적인 기간으로 지속될 정도로 많이 심각하다면 나에게 맞는 전문 심리상담사를 찾아가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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