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대처하고 해소하는 방법과 부정적인 영향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대인관계에 의한 스트레스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는 점점 인간관계를 중시하고 있는데 바로 사회진출의 관문인 면접 과정 또한 가장 많이 체크하는 것은 전공지식과 함께 사회성입니다. 오늘 2탄에서는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영향과 대처하거나 해소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의 부정적 효과를 완충시키는 사회적 지원(social support)

 사회적 지원(social support)은 사회적 연결망에서 유래하는 지원으로 스트레스의 부정적 효과를 완충시킵니다.
자신의 문제를 기꺼이 들어주고 수용해 주고 애정과 흥미와 관심을 표현해 주는 등의 정서적 지원 문제를 명확히 하고 당면하고 있는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나 위협적이고 중요한지에 대한 객관적 피드백을 주는 등의 평가적 지원 문제를 다루는 방법이나 대안적인 대처 전략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정보적 지원, 물질적 원조나 필요한 자원의 제공과 같은 수단적 지지 등의 사회적 지원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영향

 스트레스로 인해 부정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경우로는 인지적 기능의 손상, 충격과 방향성 상실, 탈진의 증상이 있습니다. 인지적 기능의 손상은 주의의 폭이 좁아지고 사고의 융통성이 감소하며 집중과 기억의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또한 충격과 방향성 상실은 극심한 강도의 스트레스는 사람을 망연자실하게 하고 방향성(orientation)을 상실시킵니다. 탈진상태는 탈진(burnout) 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소진 상태를 말하며 신체적 소진은 만성적 피로, 기운 없음, 허약함이 특징입니다. 정서적 소진은 무기력감, 절망감 및 우울감 등의 특징이고, 심리적 소진은 자신이나 일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 등의 특징으로 드러납니다. 또한 사회적 관계의 붕괴, 심리적 문제와 장애, 신체적 문제와 질병도 스트레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관계의 붕괴는 스트레스가 정상적인 사회적 관계들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소외감, 관계 유지의 어려움 및 신뢰와 사랑 능력이 상실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서 사회적 관계의 손상이 주로 발견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란 신체적인 손상과 생명의 위협을 받은 사고에서 심적 외상을 받은 뒤에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충격 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 외상 후 증후군,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트라우마라고도 합니다. 주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건에서 벗어난 사건들에서부터 발생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천재지변, 화재, 전쟁, 신체적 폭행, 고문, 강간, 성폭행, 인질 사건, 소아 학대, 자동차, 비행기, 기차, 선박 등에 의한 사고, 그 밖의 대형사고 등을 겪은 뒤에 발생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개인에 따라 다르며, 충격 후 즉시 시작될 수도 있고 수일, 수주, 수개월 또는 수년이 지나고 나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어야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고, 증상이 한 달 안에 일어나고 지속 기간이 3개월 미만일 경우에는 급성 스트레스 장애에 속합니다. 심리적 문제와 장애는 저조한 학업 수행, 불면증, 성적 기능의 손상, 과도한 불안, 약물 남용 및 우울 등에 스트레스가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가 심리적 문제나 정신장애에 기여하는 여러 요인들 중의 하나이며, 유전적 요인을 비롯한 사전 경향성에 의해서도 함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신체적 문제와 질병은 스트레스만으로 질병이 발생하고 진행된다기보다는 복잡한 질병 발달과정에서 작용하는 요인 중의 하나로 스트레스가 작용합니다. 

스트레스를 대처, 해소하는 방법

1. 상담과 심리치료 상담(counselling)을 알아보고 받아본다.
상담심리치료의 목표는 자기 노출(self-disclosure), 내담자의 자기 이해, 내담자의 행동 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줍니다. Counseling은 어원인 to counsel과 相談의 원 뜻 그대로 서로 이야기함을 기본으로 합니다. 
적극적인 경청이 이루어져야 하며, 대화의 내용이 의도적이고 비판 단적이고, 진지해야 하며 비밀이 유지됨을 원칙으로 합니다. 상담은 전문적인 활동이며 관계에 기초를 두어, 문제 해결과 새로운 행동과 태도 학습을 목표로 하는 상호협력 활동입니다. 상담은 갈등이나 심리적 긴장과 불안감속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부적응적인 현실을 직시하게 하여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 선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미국 보건부가 권장하는 스트레스 해소법
(1) 아침을 여유 있게 시작하라. 
(2)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급한 일부터 처리한다.
(3) 일을 완전무결하게 처리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4) 휴식 시간에는 완전히 쉰다.
(5) 건강한 생활의 3대 원칙인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를 생활화한다.
(6) 억울하고 불쾌한 감정은 낮은 목소리로 표현한다.
(7) 서로를 격려하는 친구와 모임을 갖는다.
(8) 절대로 일감은 집에 가져가지 않는다.
(9) 중요한 약속이나 업무는 수첩에 기록한다. 빗나간 약속들이 나중에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10) 커피나 청량음료를 피하고 물과 주스를 마신다.

 

 혹시 여러분들도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영향 중에 어떠한 증상이 나에게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있으시다면 이 글을 통해 조금 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없으시다면 정말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계신 것입니다. 앞으로도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